2008년 01월 23일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 감정이입이 되지않는 주인공 캐릭터 덕분에 이게 뭔지...싶었음.
- 짜증나는 건, 주인공의 여동생. 근친 코드를 써먹을 생각이 있다면, 차라리 임달영 작가처럼 확실하게 써먹던가.
이건 뭐 어정쩡해서 캐릭터가 붕 뜬거같으니 원...
이 캐릭터의 매력, 개성은 이거다! 싶을 정도로 확립된 것도 없이 2권부터 대량으로 투하된 신캐릭터(나오자마자 사망한 단역에 불과한 애들도 있지만)는 분위기를 너무 산만하게 만들더라. 덕분에 3권을 보고싶은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미얄의 추천
- ...아, 솔직하게 말해서 잘근잘근 씹고 까려고 산 책이었...는데, 솔직하게 말하자면...미안. 재미있더라.
- 다만 전기고딕로망...이라기보단 아무리봐도 SF + 능력자 배틀물이라는게 좀 -_-);;; 이야기의 주요한 원인이 되는 '아망파츠' 는 아무리 봐도 오파츠 파괴 만화 스프리건이 생각나는게...
- 스프리건 이야기가 나온김에 한번 비교해볼까나.
미얄 = 오미나에 유우
민오 = 유우의 뒷처리를 하던 스프리건의 대머리 아저씨 (이름을 까먹었다 --;)
초록 = 유우와 라이벌 구도였던 트라이던트의 에이전트 아카츠키
노먼 교수 = 마찬가지로 라이벌 구도였던 네오나치의 전투병 보 블랑세.
...민오를 유우에 놓고 미얄을 스승 오보로로 놔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긴 이야기는 패스.
사실 요즘 스프리건 제대로 아는 사람이 몇 될까 싶어서 그렇기도 하고 -_-;
- 한가지 단점이라면... 1권에서 사건에 개입하는 계기가 조금 뜬금없는 부분이 있구나 싶은 정도?
2권에 와서는 나아지긴 했지만.
초인동맹과 달리 다음권이 기대되는 작품. 하지만 책 광고로 낚시는 제발 자제효. 어딜봐도 전기도,고딕도,로망도 아니쟝 -_-)!
# by 客客客 | 2008/01/23 20:00 | 트랙백 | 덧글(1)
2008년 01월 14일
이것저것 일처리할 것도 있고 해서 -_-)
한 이틀 쓴 돈이 좀 어마무지무시무시하네요 ... 이번달 뭐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을런지 의문.
# by 客客客 | 2008/01/14 12:10 | 트랙백 | 덧글(1)
2008년 01월 10일
초인동맹과 미얄의 추천을 사옴.
문제는 단물 쪽쪽 빠질때까지 씹어먹을 수 있을까 의문 [-_-]
# by 客客客 | 2008/01/10 18:01 | 트랙백 | 덧글(4)
2008년 01월 10일
에바 신극장판 홍보영상이랍시고 보니 네타 다 까네요?
다이제스트판을 만들어놓으면 홍보가 된다고 생각하는건가.
안돼 안돼. 글러먹었어. 완벽하게 글러먹었다고.
# by 客客客 | 2008/01/10 17:51 | 트랙백
2008년 01월 08일
# by 客客客 | 2008/01/08 11:42 | 트랙백 | 덧글(2)
2008년 01월 08일
# by 客客客 | 2008/01/08 10:08 | 트랙백 | 덧글(3)
2008년 01월 07일
오오 은혼 19권
근데 왜 한정판뿐인가요 히밤 히밤 히밤
[뭐 암튼 내용 볼만하다그래서 일단 샀음. 12000원 쩔더라...]
초인동맹 1,2권도 이제야 샀음.
이상하게 요즘들어 책 사는 구매요건이 엉망진창이 된듯한 느낌.
나름 대박 수확[?]이라면 이영도씨의 단편선. 것도 2001년에 나온 1판 1쇄!
# by 客客客 | 2008/01/07 10:17 | 트랙백 | 덧글(1)
2008년 01월 05일
군복무기간이 18개월로 줄어들면서(*0) 100일 휴가가 폐지되고 성과제 외박으로 대신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현재 군 복무자, 그리고 군 입대를 준비해야하는 사람들에게는 난리가 났다. 신병이 뭐 하는게 있어서 성과를 올리며, 고참 눈치는 어떻게 보면서 휴가를 나가느냐 하는 그런 발언으로 뒤숭숭하지만...작년 3월 (벌써 '작년' 이라는 표현을 쓰는게 싱숭생숭하다. 제대한지 1년이 되어간다는 것 때문인가 -_-) 군에서 제대한 졸자로서는, 휴가를 못 받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다' 고 말하고 싶다. 군대라는 집단이 폐쇄성이 짙은 것과, 전역자들의 입나발 덕분에 언제나 군 입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전역자들의 이야기에 몸을 사리고 겁부터 집어먹는다. 하지만 2005년 논산 훈련소 사건(*1) 이후로 군 생활은 상당히 유연해졌고, 외부로의 소통 기회도 많아졌다. 더이상 '백일휴가때까지 집으로 편지나 보내고 고참들 눈치 보면서 전화만 몰래몰래 했던' 시대는 지나갔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08년 현재 군부대 장병들의 최고참 급에 해당하는 장병들은 06년 초~중순에 입대한, 이른바 '유연한 군 생활 정책'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갈 무렵에 입대한 사람들이다. 이들 역시 자신들의 군 생활이 생각했던 것만큼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물론 개중에는 성격이 짜장같아서 (-_-) 툭하면 후임병을 홀대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극소수에 해당한다. 자기보다 윗 계급인, 먼저 입대한 사람 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니라는 거다.(*2)
간부급 부사관, 장교들 역시 마찬가지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자신이 맡은 병사에 대해 신경을 쓰며, 병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특히 '주임원사' 라거나 '행정보급관' 레벨, 혹은 상사 이상의 부사관들은 오랜 군 생활을 통해 병사들의 유형, 고민거리 등에 통달해 있다. 지금의 부사관,장교들은 예전처럼(*3) 계급을 위시해 병사들을 굴리기만 하지는 않는다.
고민이 있을때엔 주저없이 윗선의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지어다.
이야기가 군 부대의 그릇된 허상 파헤치기가 된 듯 하니, 100일 휴가 폐지 건으로 다시 이야기를 돌려보자. '소수정예화' 를 빌미로 해마다 군 병력은 조금씩 감축되고 있으나, 1년 6개월의 군 복무기간은 실질적으로 병력의 '추가적인 대규모 감축'을 의미한다. 매달 제대하는 사병들이 있으나, 그와 반비례해 입대하는 사병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10명이 제대하면 9명이 입대한다 정도로 보면 되려나. 단축된 군 복무기간은 이 '입대와 제대' 의 사이클을 가속시켜, 종래에는 '제대 장병은 있으나 입대 장병은 없는' 상황으로 몰아갈지도 모른다.
단축된 복무기간은 '훈련 기간의 단축'도 의미한다. 훈련 기간의 축소는 사병의 임무 숙달 부족으로 이어지며, 이는 유사시 맡은 바 임무 수행에 지장을 불러올 가능성도 있다. 사격 한 번 해보고 제대하는 것과 두 번 해보고 제대하는 것, 둘 중 어느 쪽이 좀 더 사격에 익숙해져있을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으리라. 실전은 잘 포장된 FPS게임과는 다르니까.
군인이 '주5일 근무'를 한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다. 인간 이하 취급이다 뭐다 말은 많지만, 기본적으로 군인은 국가에 귀속된 공무원 신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별한 건수(심야까지 지속되는 훈련)을 제외하면 모든 일정은 아침에 시작해 저녁쯤에는 끝난다. 칼같은 하루 8시간+1~2시간의 정규 근무. (심야 초소 투입 근무는 군인의 최우선적인 기본중의 기본이므로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다.)
육군의 단축된 군 복무기간인 1년 8개월을 기준으로 놓고 계산을 살짝 해보자. 1년은 365일. 한달은 대략 30일. 일주일은 7일. 토/일요일은 휴일. 단순계산으로 한달에 고정적으로 근무하는 날짜는 많아봐야 20~21일. 12개월이라면 240일. +6개월의 120일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임무 수행에는 '딱 1년' 의 시간이 들어간다. 물론 이것은 휴가/외박등을 제외했을때의 계산이고, 명절 등을 포함하고, 휴가까지 넣게 되면 훈련을 통해 신병이 정예병으로 육성되는 시간은 많아봐야 330일. 채 1년도 되지 않는다. 과연 1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어리버리하던 이등병은 모든 규칙에 숙달된 정예병이 될 수 있을까? 이곳이 스파르타!가 아닌 이상 무리다.
물론 개중에는 모범생 스타일의 병사도 있지만, 위에서 말한 '성격 짜장같은 병사' 처럼 극소수다. 대부분의 신병은 군 입대가 즐겁지 않은 사람이 대다수고, 그리고 그 대다수는 군 복무를 지겨워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도 잡지에 실어야 할 공략의 일환이 되면 지겨워 미칠 정도인데, 군 생활이라고 오죽하랴. 이런 면에서 짧은 시간으로는 병사로서의 숙달을 기대할 수가 없다. 이렇기에 조금이라도 훈련에 참여할 시간을 늘리기 위해 휴가를 줄일 수밖에 없고, 장병 개개인의 성과에 의한 성과제 외박을 시행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무조건 보장되는 휴가와 외박이 지금의 군 장병들을 나태하게 만든다면, 극단적인 발언이지만, 전쟁이 났을 때 과연 누가 가족을, 친구를, 연인을, 나라를 지킬 수 있으랴.(*4)
군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보루지, 심심하면 까고 무시해야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다달이 월급 나오지, 옷 입혀주지, 밥 먹여주지, 잠 재워주지,
나라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는데도 당신은 나라에 하루라도 더 헌신할 마음이 없는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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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듣자하니 공군은 여전히 20개월 이상이라는 것 같다.
그러나 졸자는 육군 예비역인지라 글의 기준을 육군으로 잡았다. 공군 입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혼동 없으시길 바란다.
*1 2005년 1월에 터진 대형사건. 훈련소에서 신병에게 화장실의 변을 먹으라는 교관의 만행이 공개되면서 군 복무기간중 장병 사기 진작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입안되고, 전국의 군 부대가 대대적으로 신병/후임병에 대한 관리를 재조명하게 되면서 2005년에 입대하는 장병들은 한해 빨리 입대한 선임병에 비해 조금은 윤택해진 군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졸자가 입대한 부대는 이 일로 인해 05년에 입대한 장병들과 04년에 입대한 장병들 사이에 묘한 벽이 생겼었던 것 같다.
*2 글은 이렇게 주구장창 늘어놨지만, 졸자 역시 군생활 말기에는 '성격 더러운 짜장같은 병사' 에 해당하는 타입이었다.
동기들에 비해 2달 빠른 진급과 오랜 분대장 생활이 나를 망쳐놨다 [-_-] 위에서는 빨리 진급했다고 무시하지, 밑에서도 빠른 진급으로 무시당하지... 성격이 개같아지지않으면 어쩌란 말인가. 결국 지금에 와서는 변명에 불과하지만.
*3 '예전' 의 기준은 개인적으로는 전후세대가 군 생활을 했던 4,5공 시대로 잡고 있다. 군복무기간 3년. 이때 군 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그 고독과 불편함을 이겨냈을런지... 생각만 해도 두려울 따름.
*4 국력이 약해질 때 외세의 손을 빌려서 나라의 기강이 위태로워진 것은 일제 강점기가 시작되기 전의 대한 제국의 흥망성쇠만 살펴봐도 알 수 있으리라.
*5 물론 헌신할 마음이 없다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헌신할 마음이 없다는 이유를 단순히 정치판의 썩어빠짐 같은 걸로 내세우지는 말아주길 바란다.
# by 客客客 | 2008/01/05 21:09 | 트랙백 | 덧글(7)
2008년 01월 03일
조로 목소리의 텐도소우지가 조, 졸라... 이건 나이스한 캐스팅이다.
감상평 : 그딴거 없고 1,2,3!
# by 客客客 | 2008/01/03 08:18 | 트랙백 | 덧글(1)
2008년 01월 03일
자기것도 아니고 원래 나루네 요새였던 거에다 저런 동상을 두개나 세우고 말이지...
결론 : 오늘 존나 헤딩만 했다는 소리.
조언가>무기>조언가 부활에서 계속 전멸크리 전멸크리
# by 客客客 | 2008/01/03 02:31 | 트랙백 | 덧글(4)
2008년 01월 01일
# by 客客客 | 2008/01/01 21:03 | 트랙백 | 덧글(4)
2008년 01월 01일

공개되자마자 제목 폰트가 구리네 어쩌네 하면서 까는 애들 있는데...
솔직히 일본판 포스터에 쓰인 그거, 알아보기 쉬운 폰트는 아니거든 'ㅅ'
소수를 위해서 알아보기 힘든 폰트를 써야할 이유가 있을까?
[국내정발되는 에바 코믹스 운운하는건 좀 삼가하시고]
어차피 국내에서 상영한다손 쳐도 결국 애니메이션 = 애들보는거 란 인상이 처박혀있는 현 상태를 감안해보면 결국 실적 저조는 불을 보듯 뻔한 일.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그랬고, 초속5cm이 그랬고, 선행상영이 있었던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때도 중간에 일어난 애들 많았고... 결국 소수의 축제를 위해 배급사와 극장이 희생하는거지요. 돈 아깝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서울쪽은 모르겠지만, 부산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나 초속5cm이 CGV에서 상영되던 시간이 상대적으로 관객 수가 덜한 오전~오후 4시까지였음. 어떻게 아느냐고 묻는다면...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부산 첫 상영일에 1회차로 보고왔고, 초속5cm은 마지막 상영날에 마지막 상영회차로 보고와서...
결론은,
안그래도 보러올 사람이 많을지 적을지 모르는데 영화 제목마저도 알아보기 힘들면 누가 보러 오겠냐느냔 말임.
폰트가지고 까는 애들은 광고의 목적이 뭔가 공부 좀 다시 하자 제발 'ㅠ'
니들이 그러니까 오덕취급에서 못벗어나는겨.
아, 저는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할때 보고와서 또 보러 갈 생각은 없습니다
ㅋ_ㅋ '파' 나 보러 일본에 가야죠.
거기다 이 때 자막을 그대로 쓸거라면 더더욱 보러갈 생각이 안 들고요.
# by 客客客 | 2008/01/01 20:37 | 트랙백(1) | 덧글(5)